자궁건강 좋은습관으로 건강하게 지키는법
자궁은 여성에게 있어서 제 2의 심장이라고 불릴만큼 매우 중요한 장기입니다. 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산부인과 검진을 꺼리고 정기검진 또한 받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치한다고 해서 큰 문제가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만약이라는건 언제나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궁건강을 위해서라도 좋은 습관을 알아두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이러한 자궁건강 지키는 행동들은 자궁 질환도 예방 할 수가 있으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자궁건강에 좋은 습관은..
-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아랫배가 차가울 경우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서 자궁건강에 좋지가 않다.
- 꽉 끼는 옷은 되도록 피해주는 것이 좋다. 핏은 좋을지 몰라도 이러한 행동들은 혈액순환에 방해가 된다.
- 면종류 속옷을 입는 것이 좋다. 합성섬유는 땀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고 피부자극이 올수가 있기 때문이다.
- 유산균을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이 많아져 면역력을 높이고 다양한 질병과 바이러스를 예방 할 수가 있다.
-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면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바깥으로 배출해줄수가 있다.
-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심리적 변화뿐만 아니라 호르몬 변화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자궁경부암 검진은 꼭 받으세요.
자궁경부암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2위를 차지하며, 사망률 또한 높은 편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약 4천여명의 환자가 새롭게 발생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3명 이상이 이 질환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기검진과 백신 접종 등 예방 노력을 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는 만 20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2년마다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주사 효과
자궁경부암 바이러스는 HPV라고 불리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데요. 현재까지 알려진 종류만도 150여가지나 됩니다. 이중 70%이상이 고위험군이고, 나머지 30%중에서도 10~15%만이 저위험군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생 한 번쯤은 걸릴 수 있다는 뜻이죠. 따라서 완벽하게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다실9처럼 9가지 유형의 HPV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경부암 증상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행되면서 성교 후 경미한 질 출혈, 악취를 동반한 질 분비물 증가, 궤양 형성, 골반통, 요통,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미 상당히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질염과 방광염은..
세균성 질환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쉽게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여름에는 덥고 습한 날씨 탓에 땀 분비량이 많아 몸 속 수분이 부족해지고 이로 인해 질 내부 환경이 건조해지면서 곰팡이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리통과 생리불순도?
월경주기가 불규칙하거나 통증이 심한 월경통 등 다양한 증상들을 통틀어 '생리불순'이라고 합니다. 이는 호르몬 불균형 및 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 비만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러한 문제 역시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완화될 수 있습니다. 먼저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하며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금연·금주를 실천한다면 건강한 신체리듬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배란혈은..
배란 시기에 나오는 소량의 출혈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임신 과정 중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며, 약 1~3일간 지속됩니다. 간혹 이를 착상혈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으나 두 가지는 엄연히 다른 증상이므로 구분해서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여성이라면 감기처럼 걸릴수 있는 질염과 방광염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보다 더 자궁건강을 위해서 관리라는 것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보다 건강한 자궁을 지키시고 여성으로서 자존감도 지킬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