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전조증상 예방 할수 있는 방법은 이것뿐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 등으로 인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는 질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0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며 사망률 또한 높은 무서운 질병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초기 발견시 약물치료만으로도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지금부터 심근경색과 관련된 정보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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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전조증상

갑자기 가슴 중앙부나 왼쪽 부분에 통증이 나타나거나 압박감이 느껴지는 경우, 숨이 차면서 식은땀이 나는 경우, 명치 끝이 아프거나 속이 더부룩한 경우, 팔이나 어깨, 턱으로 통증이 퍼지는 경우 모두 심근경색 초기증상이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위 같은 증상들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심근경색 위험한 이유는..

가슴 한가운데를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며 왼쪽 어깨나 팔 안쪽으로 통증이 퍼져나가는 방사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또한 호흡곤란 및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러한 증상 없이도 갑작스런 실신이나 심장마비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경우도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근경색 원인

심장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을 관상동맥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관상동맥이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면 심장근육으로의 혈류공급이 감소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심장근육의 조직이나 세포가 죽게 됩니다. 이를 허혈성 심장질환이라고 하며 대표적인 예로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있습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 차이점

협심증은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생기는 병이고,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버려서 생기는 병입니다. 따라서 협심증은 운동 시에만 가슴통증이 나타나고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사라지지만, 심근경색은 안정상태에서도 지속되는 심한 흉통이 나타납니다.
 

심근경색 진단방법

심근경색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 응급실을 방문해야 하는데요, 이때 시행하는 검사들이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심전도 검사를 통해 급성심근경색 여부를 판단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혈전용해제 투여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피검사(CK-MB) 및 심장초음파 검사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심혈관조영술을 이용해서 막힌 부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도 합니다.

 

심근경색 예방방법

심근경색증 치료의 근간은 막힌 혈관을 다시 뚫어주는 재관류 요법이며, 약물치료는 보조수단이므로 금연, 운동, 식이조절 등 생활요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먼저 흡연자는 반드시 금연해야 하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심근경색증의 위험 증상이 발견되면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매일 30~40분씩 운동하되, 추운 날씨에는 실내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은 저염식, 덜 기름진 음식 위주로 섭취하도록 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