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이 생기면 목에 뭐가 걸린느낌이 날수있다.

목에 뭐가 걸린느낌이 있다며 불편함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통 이러한 증상은 기관지 부위에 염증으로 인해서 발생한 문제로 무언가를 삼킬때나 침을 삼켜도 통증이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통증은 모든 사람들한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만일 통증이 있다면 목에 뭐가 걸린느낌이 나는 이유가 인후염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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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염은 상기도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서 통증이 유발되는 증상으로 보통은 목에 뭐가 걸린느낌 같은건 나지 않고 목마름 증상 그리고 통증이 대표적이지만 증상이 심해진 경우에는 목에 무언가 걸린 느낌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통증이 아니라 속쓰림 또는 목이따갑거나 압박감이 느껴진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면서 속쓰림 증상이 생기고 이로인한 가슴통증과 소화불량 같은 여럿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문에 단순히 목에 뭐가 걸린느낌이 든다고 해서 어떠한 질병만 의심 하기 보단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될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야만 하고 통증이 있는지 속은 쓰리는지 등 이러부분도 하나씩 체크를 해봐야 합니다.

 

간혹 사레가 걸려서 속이쓰리거나 또는 구토를 하다가도 충분히 목에 뭐가 걸린느낌을 받을수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가 발생한다면 시간을 기다리는게 답입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치유로 호전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통증이 지속되고 3일 이상 호전가능성이 없다면 다른 부분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후통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에 1주일 이상 목마름 또는 목에 통증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면 코로나 증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경우에는 가족들에게 전염이 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통증완화에는 인후통을 개선하는 약이 좋으며 그래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가글 제품을 사용하여 염증부위를 가라앉게 하는게 좋습니다.

 

만일 코로나 증상이라면 2주이상 유지가 될수 있고 이후에는 미각 후각을 잠시 동안 잃어버릴수가 있는 만큼 이부분도 잘 체크를 해야합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과거와 다르게 인후염이나 역류성식도염도 쉽게 치료가 가능해졌지만 목에 뭐가 걸린느낌이 자주 든다면 만성으로 이어질수도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