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하면 극복 가능한 당뇨병

살이 쪘다고 해서 무조건 당뇨병이 걸리는 것은 아니다. 다만 당뇨병에 걸릴 위험성이 매우 높다는건 분명하다. 물론 유전적 영향으로 당뇨병이 생길수도 있다. 가족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다면 자식들한테도 영향을 갈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노화로 인해서도 인슐린 기능에 저항성이 생길수 있는 만큼 이역시 당뇨병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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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젊고 살이 찐 상태라면 가능하다

유전적 요인, 노화가 아니라면 다이어트를 성공하면 당뇨병 극복이 가능하다. 당뇨병 극복은 말그대로 더이상 당뇨병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혈당관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 물론 당뇨병 재발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식단관리와 운동을 꾸준히 해줘서 정상체중을 유지를 해줘야 하겠지만 더이상 당뇨병 합병증에 대한 걱정거리가 사라지는건 분명하기 때문에 말그대로 극복했다고 볼수가 있다.

 

살이 찌면 찔수록 심해지는 당뇨병 증상

당뇨병 증상이 당장 생기지는 않는다. 그리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지도 않는다. 그래서인지 젊은 나이에 당뇨병이 생겨도 관리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는 아직 체감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며 위험성을 알려주는데도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살이 쪄서 비만이 되가지고 걸리는 당뇨병은 갈수록 진행상태가 안좋아지게 된다.

 

인슐린 저항성은 점점 강해지고 혈당관리는 어려워지며 체지방은 더더욱 빠르게 쌓여서 살이 더 찔수가 있다. 나중에는 신장에도 이상이 생길수 있으며 혈관문제로 이어지게 될경우 최악의 사태를 맞이할수가 있다. 모두다는 아니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예방을 할 수가 있지만 심각한 상태까지 가는 경우는 당뇨병 관리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합병증을 발견해도 최악인 경우가 많아서 실명, 절단 까지 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운동하는 시간과 식사시간은 정확히

당뇨병이 있어서 관리를 꾸준히 하지만 혈당이 내려가지 않는다면 이역시 문제가 된다. 식사이후 운동을 해주면 혈당이 내려가게 된다. 만약 잠을 자고 일어났는대 혈당관리가 제대로 안된다면 야식을 금지하고 운동은 저녁식사 이후로 해줘서 혈당을 낮춰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필요하다면 저녁에는 최대한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주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위주로 해주는 것도 좋다.

 

당연히 칼로리를 제한해야 하며 정상체중을 목표로 달린다면 당뇨병에서 해방될수가 있다. 그러니 당뇨병 확진을 받는다면 최대한 다이어트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건강하게 노후를 맞이할수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