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을 많이 흘리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까?

왠지 땀이 많이 나면 운동이 된것 같고 다이어트 효과가 커보인다. 그렇다면 땀이 흐르는 것은 과연 지방을 불태우고 살을 빼는대 효과가 있는걸까? 사실 땀을 흐르는 이유는 여러가지다 운동을 하거나 노동을 하거나 또는 더워서 흐르는 경우도 있고 아프거나 식은땀 무서워서 흐르는 등 여러가지 요소로 땀이 흐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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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흘리는 주된 목적은 "체온조절"이다. 신체가 과열되면 땀을 흐르면서 열을 발산하고 몸을 식히는 방식을 작동하는 것이다. 온도가 너무 급격하게 오르면 큰 부작용을 따르기 때문에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중 하나다. 땀은 전해질과도 연관이 있다. 전해질균형이 깨지면 여러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는데 땀은 나트륨과 칼륨 같은 전해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균형을 조절해준다.

 

땀은 해독효과도 있다. 사우나 같은 곳을 다니다 보면 쉽게 땀을 흘리게 되는데 이는 독소를 제거해주며 노폐물 제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땀은 다이어트 효과가 있을까?

미미하지만 땀을 흘리는것으로 칼로리가 소모되기는 한다. 하지만 이는 우리가 생각한것만큼 다이어트 효과를 보여주지는 못한다. 운동을 통해서 과도한 땀이 나는건 높은 칼로리를 소모했다는 하나의 증거로 보면 된다. 운동으로 인해서 신체내부가 많은 열이 생겨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땀이 흐르는 것이기 때문에 하낭의 증거라고 보면 된다.

 

정리하자면 땀은 다이어트와 연관은 있지만 엄청 미미한 수준이며 운동이나 노동을 통해서 땀을 흘리는 경우는 높은 신체운동을 하고 있다는 증거다. 더워서 땀을 흘리는것은 몸의 온도가 올라가서 발생하는 원인이다.

 

만약 땀으로 인해서 다이어트 효과를 봤다면 이는 수분을 섭취할 경우 금방 복원이된다. 그러니까 이러한 부분은 쉽게 혼동할 요지가 있지만 헷갈려서는 안된다. 그래야만 기운이 빠지지 않고 무기력한 느낌이 안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