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잠이 드는 이유

모두다는 아니지만 흔히 볼수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장소 시간을 구애받지 않고 빨리 잠이 드는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짧게 자는 경우도 있고 깊은 잠에 쉽게 빠지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도 불면증 처럼 수면 장애라는 것을 알고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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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건강한 사람기준으로는 잠이 들대까지 약 10분~20분 정도 걸린다. 의학적으로 이를 수면 대기 시간이라고 불리우는데 가끔씩 이를 무시하고 잠을 자주는 경우는 보통 과도한 피로가 쌓여있을때 뿐이다. 물론 이외에 수면무호흡증 또는 갑상선 문제의 징후일수도 있기 때문에 이부분은 참고하는 것이 좋다.

 

졸음이 생기는 이유는 아테노신이라는 화학물질이 깨어있을때 축적되다가 수면의 필요성까지 상승하게 한다. 림프계는 수면동안 뇌에서 아데노신을 제거하는 필터 역할을 한다. 아침에 일어났을때 아데노신 수치는 가장 낮은데 정상적이면 상쾌한 기분이 들지만 그렇지 못할경우 찌뿌둥한 느낌이 들수가 있다.

 

잠이 들었다는 징후는 뭘까? 바로 근육의 긴장도가 풀리는 순간이다. 뇌의 전기파동이 느려지고 근육이 풀리는데 축 처지는게 바로 이때문이다. 그렇다면 잠을 빨리 자는 원인들은 뭐가 있을까? 가장 대표적인건 수면부족이다. 그리고 수면중 중간중간 꺠는 사람들 또는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다. 갑상선 같은 경우는 호르몬 수치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알려져 있다.

 

만약 너무 빨리 잠이 드는것에 대해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면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잠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면 점수에 따라서 치료가 필요하면 치료가 진행될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