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토텐산 효능의 좋은점

수용성 비타민B5인 판토텐산은 때로는 항스트레스 비타민이라고도 불리운다. 이는 곧 판토텐산 성분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 것이다. 이유는 멜라토닌과 코르티솔 같은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중 하나인 아세틸콜린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판토텐산은 체내에서 만들수 없기 때문에 판토텐산 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흡수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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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비타민이지만 치료약은 아니다.

판토텐산 뿐만 아니라 다른 비타민도 마찬가지다. 물론 일부 비타민은 치료목적이라기 보단 보조 수단에서 꼭 필요할수가 있다. 그러나 결핍 문제만 아니라면 단독으로 치료약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판토텐산 활용도는 다양하게 사용되지만 위에서 언급한대로 치료약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1. 탈모
  2. 퇴행성관절염
  3.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통
  4. 파킨슨병
  5. 알츠하이머병
  6. 헌팅턴병
  7. 결핵
  8. 말라리아

이와같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판토텐산과 해당 질병의 연관성과 관련된 연구자료는 미미하고 과학적인 입증이 이루어져 있는 상태는 아니다. 일부 시험관이나 동물 실험을 한 결과는 있지만 사람에게 도움이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임상실험이 필요하지만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나마 실험결과에서 의미있는 결과값은 존재한다.

  1. 40세이상 성인9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실험에서 판토텐산을 많이 섭취한 사람은 CRP수치(염증수치)가 낮았고 이는 곧 염증이 적다는 것을 말하는데 판토텐산이 항산화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2. 판토텐산은 여드름에도 도움이 될수가 있다. 피부를 부드럽게 하며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데 좋기 때문이다. 여드름 상태가 경증과 중증인 4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험결과 판토텐산을 하루 2.2g 섭취한 사람은 먹지 않은 사람보다 여드름 잡티가 68%가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단 이경우도 자세한 %라고 할 수가 없다. 좀더 명확하고 확실한 결과값을 얻으려면 더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이 이뤄줘야만 하기 때문이다.

 

판토텐산 결핍이 나타나는 경우 발생하는 증상

  1. 인두염
  2. 복통
  3. 메스꺼움
  4. 구토
  5. 근육통
  6. 피로감
  7. 우울증
  8. 불면증
  9. 손발저림

대부분 심각한 영양실조나 헌팅턴병, 퇴행성 질환, 자가면역질환, 비타민D결핍이 아니라면 판토텐산 결핍을 경험하는 경우는 별로 없기 때문에 참고로만 알아두면 좋을듯 하다.

 

판토텐산 섭취방법

보충제도 있지만 판토텐산이 많은 음식들도 존재한다.

  1. 소고기
  2. 닭고기
  3. 유제품
  4. 버섯
  5. 고구마
  6. 아보카도
  7. 견과류
  8. 씨앗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