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자부터 조심해야할 전립선비대증

전립선비대증은 노화로 인해서 전립선이 비대해지게 되면서 요도를 압박하여 배뇨장애를 유발하는 질병중 하나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걸린다고 봐야하는 전립선비대증이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치료가 필요하다. 이말은 무슨 말이냐면 대부분의 남자들이 경험한다고는 하지만 치료가 필요한 전립선비대증 그리고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가벼운 전립선비대증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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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는 전립선비대증 같은 경우는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게 된다. 소변을 자주 보는대도 시원하게 볼일을 보지 못한다거나 소변을 보았는대도 잔뇨감이 남아있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에는 소변이 새어나오는 경우가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때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방치할 경우 요로결석 방광염 등 여러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완치는 아니다. 아직까지 전립선비대증을 완치할수 있는 약은 없지만 증상을 호전시켜줄수 있는 약들은 있다. 예를들면 근육긴장도를 풀어줘서 요도의 압박을 헐겁게 해주는 등 여러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며 필요에 따라서는 외과적인 수술을 통해서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기도 하지만 재발 위험성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다.

 

그래도 전세계 많은 남자들이 전립선비대증을 경험하는 만큼 (60세이후로 50% 80세이후로는 90%이상) 다양한 신약 개발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치료약이 나올거라고 예상은 하고 있다. 이처럼 40대 이후부터는 노화로 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할수 있는 만큼 혹시라도 소변 보는게 불편해진다면 조기에 완화하는 치료를 받아보기를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