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찾아오는 탈모증 걱정안해도 되는 이유

출산을 하게 되고나서 탈모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이 있다. 모두다는 아니지만 절반 가량의 여성들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물론 너무많이 빠져서 걱정이 되기는 하겠지만 이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서 나타나는 증상중 하나다. 쉽게 예를 들면 폐경이 찾아오는 시기에도 급격한 호르몬 변화가 찾아오게 되면서 이때도 탈모증상이 나타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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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길면 1년 가량까지 이어질수도 있지만 이전에 대부분들이 호전되기 때문에 출산으로 발생하는 탈모는 따로 치료를 안받아도 된다. 하지만 1년이 지난 후에도 탈모가 지속된다면 이는 출산으로 인한 탈모가 아닐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다른 쪽으로 생각을 바꿔야봐야 한다.

 

예를 들자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나 약물 복용 등 여러 부작용을 고려해야하기 때문이다. 이때는 증상 완화를 위해서라도 자가진단을 하기 보다는 출산이후 1년이상 탈모증상이 나타났다면 병원 검진을 통해서 원인을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을 권장한다.